13층이란 영화이다.
{“I Think, Therefore I a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Descartes (데카르트), 1596-1650}
데카르트의 말이 이 영화의 슬로건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주인공이 동료의 가상 시뮬레이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갖게되고 동료가 죽자 가상세계에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직접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그곳이 가짜라고 믿는 가짜사람이 존재하게 되고 그 인물이 현실세계로 올라오게 된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이 있는 세계도 현실이 아님을 알게되면서 재밌지만 섬뜩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말을 생각해보면 시뮬레이션된 세상에 살던 주인공은 자신이 사는 세상의 진실을 추적하고 결국은 그 진실을 알게 된다. 결국 그 진실을 안 주인공이 시뮬레이션에서 나와 실제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결말로 볼 때 내가 생각하는 근접한 해답은 한 가지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다.
생각하라. 그리고 진실을 추구하라.
그러면 당신은 진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사실이란 단어를 규명할 수 없지만 이 것이 사실이던 가짜던 그리고 내가 가짜 세상에 살고 있고 영혼은 없으며 단지 뇌의 신경세포에 의한 반응으로 내 의식이 생겨 났더라도 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그만이다.
이 영화를 이해하려면 영화 13층을 이해하기 쉬우려면 책으로 출판된 링을 읽어보면 쉽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13층의 내용과 아주 유사하다.
남자주인공이 나오는 세계는 실제 현실 세계가 창조한 컴퓨터 속의
시뮬레이션 이다.
그런데 이 가상세계에서 또 가상세계를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남자 주인공이
일하는 회사에서 개발을 한다.
한 마디로 가상세계속에서 또 다른 가상 세계를 창조한다.
그런데 실제 현실 세계에서 남자주인공이 사는 가상세계를 창조한 과학자가
자기 마음대로 이 가상세계를 들락날락 거리면서 살인등을 저지른다.
물론 컴퓨터 시물레이션으로 만들어진 가상세계의 인물이라고 하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실제로 생각하고 인격이 있는 존재로 나온다. 이런 책을 읽어봐도 영화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결론은,
이영화에서 말하고싶은것은 처음부분에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명언과 함게 각자 자기의 생각과 행동을 할수있다면 가상세계건 현실이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한다면 어느곳이건 존재한다는걸 보여주는것 같기도하다. 형사가 더글라스의 몸에접속한 데이빗을 죽이고 여자한테 이런말을 한다. 되돌아간다면 우리들을 내버려둬요 라고 말합니다 가상세계라도 삶을 이어나갈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생각을 하는 존재엔 가상이니 현실이니 무의미한것같다. 그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대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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