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3

[미국 여행] 미국 보스턴 여행 2일차 후기

보스턴 여행 계획 : http://pjh3749.tistory.com/194 보스턴 여행 1일차 후기 : http://pjh3749.tistory.com/195 11/24 shopping - back bay lunch - tatte bakery boston public garden musuem of fine arts dinner 2일차 계획 표이다. 내가 만든 지도 안에서 보여지는 2일차 루트에 해당하는 핀들이다. 1번이 쇼핑거리이고 2번이 퍼블릭 가든, 3번이 보스턴 미술관의 위치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라 세일을 엄청 많이 해서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이 브랜드는 vineyard vines인데 돌고래 문양이 그려져 있다. 꼭 미국 하이틴 영화에 나오는 애들이 입는 분위기가 났다. 아니나 다를까 이 브랜드..

[미국 생활] 미국에서 살기

외국인으로 미국에서 산다는 것은 두 가지로 나뉜다. 신분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미국에서 신분이 있다는 것은 최고의 자유(freedom)을 누리면서 살 수 있고 신분이 없다는 것은 언제 쫓겨 날지 모르는, 어쩌면 불안감 속에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신분의 이점을 악용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이러한 약하고 빽없는 사람들을 신분으로 유혹하고 부려먹는다. 이것이 진정한 갑과 을의 관계이다. 신분이 나오기 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 그 기간까지 회사가 내쳐버린다면 고국으로 쫓겨나는 것이고 숨어 산다면 불법체류자가 되는 것이다. 수 년간 갑의 횡포에서 살아남는 자는 자유를 얻는다. 이것을 쟁취하기 까지 불안하고 힘든 여정을 헤쳐나가야 한다. 가족들, 친구들 뒤로 한 채 홀..

[미국 생활] 미국 문화의 좋은 점

미국은 하나의 주가 한국보다 크다. 너무너무 방대하고 먹을 것 볼 것 할 것들이 많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점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것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자 글을 써보려고 하는 것이다. 사실 그 전에 동경하고 있었던 문화이기도해서 조금 편파적일지도 모른다. 막연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왔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많은 실망도 했었다. 하지만 놀랍고 좋고 재밌는 일들도 매우 많다. 첫 번째로 내가 제일 좋았었던 부분은 가족 중심의 문화이다. 미국은 가족 중심 사회이다. 거리만 보면 짐작이 가능하다. 저녁 10시만 되어도 가게가 휑하다. (물론 밤 문화가 발달한 동네는 제외이다. 대부분 살만한 동네는 이렇다는 것이다) 다들 집에 들어가는 것이다. 밤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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