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하나의 주가 한국보다 크다. 너무너무 방대하고 먹을 것 볼 것 할 것들이 많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점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것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자 글을 써보려고 하는 것이다. 사실 그 전에 동경하고 있었던 문화이기도해서 조금 편파적일지도 모른다. 막연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왔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많은 실망도 했었다. 하지만 놀랍고 좋고 재밌는 일들도 매우 많다. 첫 번째로 내가 제일 좋았었던 부분은 가족 중심의 문화이다. 미국은 가족 중심 사회이다. 거리만 보면 짐작이 가능하다. 저녁 10시만 되어도 가게가 휑하다. (물론 밤 문화가 발달한 동네는 제외이다. 대부분 살만한 동네는 이렇다는 것이다) 다들 집에 들어가는 것이다. 밤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