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

0년차 예비 개발자의 2019년 회고 - 우아한테크코스 1기를 마무리하며

2019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마 내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사건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처음으로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경험도 해보고 길고 긴 대학생활을 끝내는 해기도 하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취업을 하게 되는 해였다. 보람찬 일도 많았고 아쉬운 일도 많았다. 2019년 중에서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우아한테크코스가 아닐까. 봄에 시작해서 12월 겨울에 끝이 났으니 2019년을 지배한 건 자명한 사실이다. 지금부터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한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2019년 한일 서비스 출시 연초에 it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출시 해보았다. 내가 서버 개발로 진로를 정하게 된 확실한 계기가 아니었나 한다. 대학생 때 이것저것 시도해보았던 탓일까. 서버 개발이 제일 맘에 들었다. ..

[우아한테크코스] 페어프로그래밍 회고

페어프로그래밍 회고 우아한테크코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페어 프로그래밍을 실천한다. 처음에 매번 자주 페어가 바뀌는 것에 의문을 품었지만 사실을 페어프로그래밍 아이디어가 모든 구성원들과 동적으로 결성되는 방법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페어프로그래밍이 뭐지? 페어 프로그래밍? "오 이런 세상에, 이런거면 너무 싫어" 페어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원론적인 내용은 Software Engineering 8th Edition의 페어 프로그래밍 챕터를 읽고 정리하였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인 애자일 개발 방법론에서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XP: extreme programming)이라는 것이 있다. 이 접근법은 반복적인 개발과 같이 인식된 좋은 실무관행과 고객의 참여를 극한 수준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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