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넥스터즈

[넥스터즈] 넥스터즈(Nexters) 지원 동기 및 면접 후기

Jay Tech 2019. 1.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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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터즈는 it 연합동아리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모임이다. 개발을 하면서 항상 고민되는 것은 디자인 이었다. 그래서 부트스트랩을 애용하고 디자인을 차용한다. 하지만 디자이너분들과 같이 일하게 되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큰 동아리이고 서비스 출시까지 같이 하는 취지여서 너무 좋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후기가 좀 늦은 편이지만 사실 작년 학기 도중 지원하고 면접을 봤었다. 그리고 정기활동은 12/29일부터 시작을 하였다. 면접 때 느낀 것과 활동을 정리해보려고 글을 쓴다.


홈페이지는 여기다!


http://teamnexters.com/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사진이다. 서류 접수를 3주간 받았다. 그리고 서류 합격자 발표가 났다. 학기 도중 지원서를 쓰고 기다렸다. 지원 당시에는 하고 싶은 분야를 고를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해서 할 수 있는 분야, 하고 싶은 분야이다. 여담이지만 정기활동이 2달정도라 하고 싶다고 공부하면서 하겠다라고 하면 무리가 있을 듯 하다. 할 수 있는 직무에 지원해서 바로 투입 하는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 같다. 나는 안드로이드와 서버 두 곳에 체크를 했었다. 사실 java를 하니까 처음에는 흥미로 안드로이드를 해보고 자연스럽게 서버로 넘어갔었는데 서버가 더 재미있어서 서버 개발을 주로 공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사실 뭐가 더 좋다 라고 말하는 건 아닌것 같고 사람마다 개인 취향이 다르므로 모바일이든 웹이든 본인 선택 이다. 단지 난 뒷 단이 더 재미있을 뿐이다. 


서류 항목은 대충만 얘기하면 당연히 지원동기프로젝트 경험이다. (서류는 해당기간에 누구나 지원가능하므로 여기까지만 밝힌다) 나는 모바일 공모전 수상한 내용과 미국 인턴에서의 웹 개발을 썼었다. 사실 너무나 하고 싶은 활동이었기에 몇번을 보고 고치고 시간을 오래 투자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서류가 합격이 되었다. 면접 준비를 위해서 내가 했던 프로젝트의 내용을 검토해보고 내가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한 기본기와 컴퓨터 공학의 기본기를 준비해갔다. 요새 드는 생각은 아무리 화려한 기능을 구현하여도 기본기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기능 구현하는 방법은 구글에 널렸다. 기본기가 튼튼하면 무슨 기능이든 문서와 참고내용을 잠시만 훑어도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일찍 깨달을 걸... 어쨌든 면접 장에 도착했고 날씨는 조금 쌀쌀 했다.





면접 장은 강남 근처에 STAGE 9 이란 곳에서 진행했다.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내가 준비한 면접 질문들의 흐름을 생각하면서 오니까 금방 도착했다. 도착한 건물은 무슨 카페 같으면서도 스터디룸 같기도하고, 홍보 사진에는 파티룸처럼 되어있었다. (??)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건물 안에 발을 딛었다.


앞에는 안내하시는 분 몇명이 계셨고 조금 앉아있으니까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면접관 분들의 인상은 매우 좋았다! 다들 잘생기고 예쁘셨다. 설마 얼굴 보고 뽑나? 그럼 난 탈락인데. 어쨌든 편하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져서 긴장을 풀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허락을 받지 않았고 개인이 공개하는건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생략한다. 어쨌든 본인이 한 프로젝트를 잘 설명할 수 있고 언어와 컴퓨터공학의 기본기를 잘 익히면 된다. (이건 모든 것의 공통!) 좋은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마칠 수 있었다. 


1주일 후에 발표가 났다. 학교 기말고사가 딱 끝나고 발표가 났다. 





우앙!  감사하게도 합격이었다. 다른 많은 분들도 있었을 텐데 그 중 된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활동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곧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도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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